INDIA


오릿사 신전



<<링가라자 신전>>

11세기 중엽, 부바네쉬바르



힌두교도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오릿사'는 앞에 설명한 '파라슈라메쉬바라 신전'을 초기로 

신전의 형식을 많이 발달시켜왔다. 점점 대담한 양식을 취하게 된 부바네쉬바르의 조형자들은

11세기 중엽 이전의 신전들과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규모가 큰 '링가라자 신전'을 짓게 된다.

이 신전의 비마나의 높이는 무려 40미터에 달한다. 거대한 시카라를 장식하기 위해서

세로로 된 기다란 띠를 10개로 나누어 층을 만들고, 모서리의 띠는 연속되어지는 미니어처

시카라 형태로 연결하여 변화를 만들고 있다. 그 앞의 만다파도 2개의 층으로 나뉜 거대한

지붕이 얹혀져 있다. 이렇게 2개의 건물이 지어지고 난 후 100년 뒤에 앞에 다른 2개의

건물이 추가로 지어지게 된다. 이렇게 지어진 건물을 보가만다파와 나타만디르라고 불렀고

각각 음식을 봉헌하고, 춤을 봉헌하는 공간이었다. 의식이 발달함에 따라 새로운 공간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링가라자 신전은 엄청나게 거대한 크기를 지니고 있었고 그 안에 부속 된 소규모의 신전과 건물이 가득 차 있었다.

또한, 이곳은 아직까지도 힌두교도들이 아닌 비 힌두교도 인들의 출입을 금지하기도 한다.





힌두교 신전 1


❖ 힌두교 신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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