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갔다 왔습니다!

2013. 11. 11. 01:11


그야말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날도 안좋고 왠지 돌아다니기 싫어서 여기저기 가보진 않았지만 그냥 바다를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간 날 날씨가 완전 안좋아서 당황했는데요. 밤에 별을 보고 싶었지만.. 결국 별은 못보고 말았네요..


다행히 다음날은 날이 좋았습니다. 바다를 걷는데 모래가 백사장이 아닌 자갈밭이더군요. 

바다의 수평선을 쳐다보면 나는 왜 이곳에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여러분은 바다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 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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