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 인상주의(Impresionism) - 마 네

서양

미술사

인상주의

(Impressio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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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네

(Eduard Manet. 1832~1883)

마네는 '근대성', '현대성' (당시의 시대적 현실)을 보여주는 작품의 선구자이다.

현대미술은 대부분 '평면성'을 공유한다 이는 '모더니즘'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평면성을 가지는 그림은 환영(원근법)을 제거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는 후에 인상주의자들에게 영향을 미쳐

'마네'를 인상주의의 선구자라고 부르는 이유가 된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 소개할 인상주의화들과 차이가 있었는데,

바로 부분적인 색채와 빛의 반사에서 차이가 있었다고 본다. 하지만 후기에는 빛의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 고,

장식적인 패턴과 색채를 사용하면서 고갱과 마티스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그의 작품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마네 <풀밭 위의 점심식사> 1863년 

이 그림은 옷을 잘입은 남성과 옷을 벗고 있는 여성의 대립구도를 가지고 있다. 당시 시대상에서 비춰보면 이 그림은

부도덕한 그림이라고 이야기 되었다. 이 그림은 앞서 말한 것 처럼 여성, 남성의 양성이 공존하고 있다. 

신분도 공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의 구도는 삼각형으로 여성에게 집중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밋밋하게 종이인형처럼 그림을 그려놓았는데 이것은 앞서 말한 '평먼성'의 극대화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야외를 그렸지만. 실내네엇 작업이 이루어졌다. 그림안에 '과일'이 그려져있는걸 알 수 있는데 이는 당시의 주류를 벗어난 것을 알 수 있다.

마네 <올랭피아> 1863

올랭피아는 공간이 나눠져 있으나 그 구분이 힘들다. 이는 '평면성'의 극치가 되며 '모더니즘'의 시발점인 '인상주의'작품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그림은 이제 원근법으로 묘사하고 보는것이 아닌 그림안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올랭피아안의 여성은 '직업여성'으로 추정이 된다. 이 그림은 당시 사회에서 '부도덕'한 그림이었다 하지만 현재에 와서 이 그림은

그런 느낌을 자아내지 않는다. 입체감이 상실된 표면은 회화가 어떤 것인지 말하고 있다.

티치아노의 우르비노의 비너스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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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치아노 <우르비노의 비너스>

마네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 1882

이 그림은 거울을 통해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그림 밖의 세상을 체험시켜준다. 하지만 거울의 구도는 진짜 거울과는 다르다.

여성에게 작업을 거는 남성을 묘사해 사회의 문제를 꼬집고 있다.

마네 <피리부는 소년> 1866

우키요에에서 영향을 받은 색채를 알 수 있다. 이 색채는 후기인상주의자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마네 <배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네> 1874

배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네를 묘사했다. 이 그림은 마네가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은것을 알 수 있다. 그림안의 풍경은

터치감을 살려 형상이 '인상적'인 그림이 되었다. 그림은 그 자체로 '평면성'이 중대해지게 된다.

마네는 '인상주의'가 갈 수 있는 길을 만듬으로써 후대에 나올 작가들에게 새로운 예술의 교두보를 열었다.

마네의 작품은 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후대의 천재 예술가들의 도래를 가능하게 했다.